기억 상실 증후군 특징, '커피'가 좋다?

입력 2016-12-11 09:26   수정 2016-12-11 15:02





기억 상실 증후군 특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의들은 "영화 소재 등으로 사용되는 기억상실증후군은 현실에서 거의 없다"고 전했다.

대부분 일시적이며 과거의 기억만 사라지는 것은 현실에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기억력 강화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지난해 스위스 커피과학정보연구소(ISIC)에 따르면 커피가 도움이 된다.

ISIC는 유럽 알츠하이머병학회 24차 연례학술회의에서 "하루에 커피를 3∼5잔 마시면 치매 위험을 최고 20%까지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연구소는 커피의 주성분인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염증을 감소시켜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의 손상을 억제한다고 주장했다.

(사진=KBS 비타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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