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와 히타치사의 합작법인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주식회사가 `파주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민간투자사업`을 진행합니다.
이는 하수방류수를 재처리해 파주LCD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시설은 민간이 건설하고 소유권은 지자체가 갖는 BTO방식으로 이뤄집니다.
하수 처리 규모는 하루 41,200톤으로 이 시설을 활용하면 가뭄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합니다.
이동혁 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수주 성공을 바탕으로 수처리 시장에서 글로벌 리딩 업체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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