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화 논란으로 회수 조치 중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국내외 회수율이 90%에 가까워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노트7의 해외지역 회수율이 90%를 넘었고, 국내에서도 80% 초반의 회수율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0월 배터리 충전을 60%로 제한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해 왔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규제 당국, 통신사업자 등과 협의해 배터리 충전 제한을 강화하는 추가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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