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신동호 기자

입력 2016-12-12 14:37  

국토교통부는 울산광역시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를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 고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투자 선도지구는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전 잠재력을 갖춘 지역전략사업을 발굴해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로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규제 특례와 행정지원 등이 제공됩니다.

이번에 투자 선도지구로 신규 지정된 ‘울산 에너지융합 일반산업단지’는 울산시 울주군이 원전 특별지원금 등을 활용해 공영개발방식으로 개발됩니다.
초기 사업비는 신고리 5~6호기 자율유치에 따른 원전 특별지원금 등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부족분은 산업시설용지 분양 등을 통하여 사업비를 조달할 예정입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투자 선도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온산 국가산업단지와 신고리원자력발전소 등과 인접해 고리원전과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원자력 및 에너지 융합 산업이 집중 육성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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