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2일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 KB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을 상대로 진행한 연기금 투자풀 자산운용사 선정 프리젠테이션에서 한국투신운용에 가장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신한BNP파리바운용 등이 금융당국의 제재조치를 받아 경쟁에서 밀린 반면, 한국투신운용은 수수료 등 정성적 평가에서 타 운용사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투운용은 기재부와 추가 협상을 거쳐 이달 중 주간운용사로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번 연기금투자풀 운용기간은 2020년 12월까지 4년입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