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레오, '복면산타' 됐다…착한 나눔 실천하는 선행돌

입력 2016-12-13 15:22  



빅스의 레오가 복면산타로 변신했다.

빅스의 레오는 13일 오전 서울 중구 무교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열린 `복면산타 VIXX가 간다`는 행사에 참여했다. 레오는 아이들에게 나눠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하는 이벤트에 직접 나서서 하나 하나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빅스의 소속사 젤리피쉬 관계자는 “레오는 평소에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였다. 먼저 아이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고 싶다고 제안했고, 때마침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신 덕분에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빅스의 레오 외에도 100명에 가까운 자원봉사자들이 포장 이벤트에 참여해 쌀쌀한 날씨에도 소외 아동을 위한 선물을 함께 포장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레오는 행사를 마친 후 “작은 부분이라도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며 이벤트에 참여한 진솔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는 `복면산타` 캠페인은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 아동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산타원정대의 일환으로 후원자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찾아가는 이벤트다. `복면산타`는 평소에 용기가 없던 사람들이 복면을 쓴 후 슈퍼히어로처럼 아이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국내 독보적인 컨셉돌 보이그룹 빅스의 메인 보컬인 레오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고음으로 많은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실력파 아이돌로 꼽히는 레오는 뮤지컬계 블루칩으로도 각광받고 있으며, 현재 뮤지컬 `몬테 크리스토`에 출연해 알버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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