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이달의 소녀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단체곡 `더 캐롤(The Carol)`을 선보인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14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희진, 현진, 하슬이 함께한 신곡 ‘더 캐롤(The Carol)’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노란색, 빨간색, 초록색등 원색의 컬러를 강조한 의상을 입은 세 멤버가 등장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잠옷 차림의 세 소녀가 기쁨 가득찬 미소로 크리스마스 선물들을 열어보며 그녀들만의 파티를 즐기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저절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앞서 톰보이적인 매력을 뽐내며 공개된 세번째 멤버 하슬을 비롯해 몽환적 신비감의 희진, 청순한 동양미를 뽐내는 현진은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상큼한 겨울 소녀로 변신해 기존의 모습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부분만 들었지만 겨울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린다.”, “각기 다른 색깔의 세명의 조화가 아름답다.”, “ 이달의 소녀 때문에 크리스마스가 행복해질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달 한명의 새로운 소녀를 공개해 개인의 캐릭터를 부각 시킬 수 있는 솔로곡은 물론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을 맞춘 신곡을 선보이며 소녀들의 세계관을 확장해 나가는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선보인 희진과 현진의 `아윌 비 데어 (I`ll Be There)`에 이어 3명의 멤버가 함께 호흡을 맞춘 신곡으로 캐롤송 ‘더 캐롤(The Carol)’을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하슬의 솔로곡 ‘소년, 소녀’와 세 멤버가 함께한 ‘더 캐롤(The Carol)’은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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