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지난 11월 24일 발표한 `8.25가계부채 관리방안 후속조치`에 따라 주택수요자들의 구입 부담이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7년 1월1일 부터 분양공고가 이뤄지는 아파트의 집단대출 중 잔금대출에도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원리금을 나눠 갚는 분할상환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이는 현행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동일한 기준이 잔금대출에도 적용되는 것이다.
또한 대출심사도 한층 강화됐다. 대출 시 차주의 소득 확인을 강화하고, 처음부터 원리금을 나누어 갚는 분할상환을 정착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DTI가 적용되지도 않았고 사실상 상환능력 심사를 하지 않았던 잔금대출에 금융당국이 규제를 가해 투기 세력은 억제되고 실수요자 위주로 부동산 시장이 재편될 것이란 예상이다.
경기도 용인시 보라동에서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인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이러한 대출규제가 적용되기 전 분양 받을 수 있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286-2번지 일대에 위치한 ‘용인 보라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 지상 15~29층, 총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75·84㎡ 총 97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 평형이 100%인 중소형 중심의 실속 단지로 공급된다.
단지는 교육시설이 가까워 학군이 좋은 단지로 손꼽힌다. 나곡초, 나산초, 보라중, 보라고 등을 도보거리로 통학할 수 있으며, 보라지구의 학원가도 이용하기 쉽다. 또한 단지에서 도보거리에 근린공원이 위치하고, 한국민속촌, 남부CC, 보라산 등도 가까워 주거쾌적성이 뛰어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은행, 마트, 이마트, 코스트코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기흥구에 새 점포를 계획중인 ‘이케아’ 부지와 직선거리로 약 3.4km 떨어져 있어 수혜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기에 이케아 부지에서 약 600m 떨어진 곳에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이 내년 하반기 개장할 예정으로 미래가치가 높다.
단지 인근에 광역버스정류장이 있어 강남 및 광화문 등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수원신갈IC, 청명IC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서울 및 수도권 진출입이 용이하다. 분당선 상갈역도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채광과 통풍, 공간활용도가 높은 4Bay 구조(75㎡, 84㎡A)를 도입했으며, 세대별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하고, 개방감을 높인 3면 발코니를 도입(74㎡B, 84㎡B)해 공간의 쾌적성은 물론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1053-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19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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