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사원시선 대야역 역세권 입지, 서울 접근성으로 주목받는 'e편한세상 시흥'

입력 2016-12-14 10:10  



e편한세상 시흥, 소사~원시선 대야역 도보 5분거리의 역세권 입지

서울 접근성이 높은 경기원 아파트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서울 전세가로 경기권 내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6년 12월 기준 서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896만원, 전세가는 1,303만원이다. 서울 내 아파트 매매 평균가는 약 6억 1,362만원, 전세도 약 4억 2,267만원이 필요하다. 반면, 경기권의 경우 평균 매매가는 약 3억 2,446만원, 전세가는 2억 5,303만원이다.

이 때문에 서울 전세난민 생활에 지친 이들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경기권에 내 집 마련을 위해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 인근에 각종 호재가 예정되어 있는 경기권 새 아파트는 가격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으면서도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지역으로는 대표적으로 경기도 시흥시가 있다. 시흥시는 주변에 위치한 안산과 수원보다 서울과의 직선거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교통망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2024년까지 총 9개의 고속화도로와 5개의 전철망 개통으로 수도권 서남부지역 중심지로 재평가되고 있다.

더욱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11.3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전역과 수도권, 지방 일부에서 1순위 청약조건 강화, 전매제한 등 각종 규제가 강화된 가운데 시흥시는 해당 규제를 받지 않아 시흥시 내 신규분양에 대한 광역 수요자들의 주목도가 남다르다.

대림산업은 12월, 경기 시흥시 대야2지구 일대에 `e편한세상 시흥` 65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2018년 개통할 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다. 소사~원시선은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연결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 전철로 총길이 23.36km, 13개역으로 구성된다. 개통 후에는 지하철 1호선 및 2023년 개통이 예정된 신안산선과 연결, 교통 편의는 더욱 증진될 예정이다.

또한 이 단지는 시흥IC, 신천IC와 인접해 있는 입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제2경인도로로 진입이 편리하다. 거기에 올해 7월 개통된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30-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이미 기반시설이 완비돼 있는 시흥시 은행지구 생활권으로 도보 5분 거리에 롯데마트 시흥점, CGV영화관 등이 인접해 있어 생활 편의성이 높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도보권 내 초중고가 위치하고, 시흥 대표 학원가 및 시립도서관이 인접한다. 더불어 도심 속 여유를 더해주는 소래산, 은행근린공원, 비둘기공원 등이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녹지여건도 풍부하다.
특히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시흥에 신평면인 `D.House`를 적용하여 주변의 노후단지들과 차별화시킬 계획이다. 실제로 현재 시흥시의 아파트 노후도는 상당한 수준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시흥시의 아파트 총 251곳 중 입주한지 1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는 216개로 86%에 달한다. 특화설계 적용에 따른 상품 차별화로 새아파트에 대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시흥은 지하2층~지상35층, 8개동, 총 659가구의 규모의 아파트로 전체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같은 면적이지만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하여 ▲84㎡A형 162가구 ▲84㎡B형 195가구(D.House) ▲84㎡C형 38가구 ▲84㎡D형 136가구 ▲84㎡E형 128가구(D.House) 등 다양한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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