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 이상호 기자, 세월호 참사 언급 "철지난 유행가처럼 매도 당하고 있어"

입력 2016-12-14 10:16  


영화 `다이빙벨` 방영 소식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3일 오후 9시 30분 tbs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구조 현장에 대한 의혹을 담은 영화 `다이빙벨`을 방영했다.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자신의 SNS에 "그 어려운 걸 우리가 또 해냅니다"라며 감격 소감을 밝혔다.
이 기자는 지난 2014년 10월 열린 `다이빙벨` 언론시사회에서 "(참사가 일어난지)6개월 밖에 안 지났는데 벌서 이런 영화가 필요 하느냐고 말씀할 수 있다. 하지만 6개월이나 지났는데 이 같은 영화가 없었다라고도 말할 수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6개월이나 지났는데 세월호 참사가 철지난 유행가처럼 매도 당하고 있고, 유가족들은 패대기 당하고 있다. 진실이라는 태양을 비추지 않으면 안 됐다. 그분들이 얼마나 고통이었을까라는 생각에 하루라도 빨리 노력했다"고 털어놨다.
메가폰을 잡은 안해룡 감독은 "우리가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작은 사실에 불과하다. 이 시점에서 이 문제를 건들인 것은 현재의 시점에서 권력이라고 지칭하는 공간에서 작은 문제제기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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