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저장장치로 주목받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대만의 IT전문 매체인 디지타임스는 SK하이닉스와 시게이트가 엔터프라이즈 서버와 데이터센터용 SSD 개발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 SK하이닉스는 3D낸드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 SSD를 성장동력으로 점찍고 연구개발과 생산투자를 집중했지만 경쟁력 확보에 고전해왔습니다.
합작법인이 설립된다면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기술력과 시게이트의 컨트롤러와 펌웨어 등 소프트웨어(SW) 기술력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관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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