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테이크(TAKE)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오는 1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가수 전영록 특집에서 테이크가 특급 듀엣 무대를 예고해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진행된 ‘불후의 명곡’ 녹화 현장에서 테이크는 원곡의 감동을 뛰어넘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냄은 물론, 감미로운 화음이 어우러지는 환상의 하모니와 감성 보컬 그룹다운 어쿠스틱한 느낌의 스테이지를 꾸며 청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테이크는 지난 달 ‘불후의 명곡’을 통해 9년 만의 지상파 방송 출연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으며, 당시 정지용 시인의 ‘향수’를 재해석해 가슴 울리는 발라드 무대를 선사, 뛰어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으로 물들인 바 있어, 이번 두 번째 출연 역시 어떤 곡을 선보이게 될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테이크의 ‘불후의 명곡’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테이크! 명품 화음 또 볼 수 있는 건가요!”, “정지용 시인 특집 잘봤어요! 이번 무대도 너무 너무 기대됩니다!!”, “테이크! ‘불후의 명곡’ 우승 갑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가수 전영록 특집에 출연하는 테이크는 ‘2016 테이크 싱글 프로젝트’ 마지막 곡 ‘왈칵’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