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커버걸` 5화가 지난 10일 현대미디어계열의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방송됐다. `이웃집 커버걸`은 남성지 맥심의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트렌디 채널이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비키니 예능이다.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윤마초 에디터가 `이웃집 커버걸` 촬영 도중 "사표를 작성하지 않을까 싶다"고 발언해 화제다.
그는 지금까지 촬영하면서 제대로 화보에 대한 준비를 해오지 않아 미스맥심 참가자들의 원성을 샀다. 누브라가 하나밖에 없는 상태에서 모델 네 명에게 "하나로 돌려써라"고 지시하기도 했고, "`이웃집 커버걸` 짜쳐서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해 더욱 논란을 일으켰다. 또한, 같이 화보를 찍는 뒤태 전문 박성기 기자와도 갈등을 빚어 촬영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었다.
윤마초 에디터가 "사표를 낼 거다"고 말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이웃집 커버걸` 5화에서 자세하게 소개된다.
또한, `이웃집 커버걸` 5화에서는 미스맥심 우승자를 무당이 점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현 시국과 딱 맞는 이야기다" "맥심이 이번에는 정부 패러디를 한 거냐?" "이제는 미스맥심 우승 후보까지 무당이 정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무당은 콘테스트 참가자 안정미가 2016 미스맥심 우승자가 될 거라 예언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웃집 커버걸`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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