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는 서울 관악구 삼성동 밤골마을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의 임직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전국의 21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탄 4만3천여장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전달하고 그 중 일부를 밤골마을 독거·영세가정에 직접 배달했습니다.
한창환 대한건설협회 전무는 "겨울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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