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대책과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서울 아파트값의 상승폭이 8주 연속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그 전주에 비해 0.01% 상승해 지난주보다 오름폭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11.3 대책`에 따른 고강도 규제가 적용된 강남과 서초, 송파, 강동구 등 강남 4구의 아파트값은 하락세가 계속됐습니다.
경기도 아파트값 상승폭이 둔화되면서 수도권 전체 아파트값도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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