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탑' 'TOP', 역시 예술가다운 면모

입력 2016-12-16 07:15  






빅뱅 탑(본명 최승현·29)은 평소 현대미술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평소 인스타그램 계정에 예술 작품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고 있는데,
탑은 오늘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올려 화재이다.

또한, 탑은 과거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회사 소더비의 미술 큐레이터로 활동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 탑의 뛰어난 미(美)적 안목은 미술가 집안에서 자란 어린 시절부터 단련되었다.
어머니를 포함해 친가, 외가 쪽 여성들이 모두 미술을 전공하였고, 외할아버지의 외삼촌은 김환기 화백, 이모부의 아버지는 이인성 화백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탑의 예술적 행보가 앞으로 한국 현대 미술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지 기대된다.

탑은 팬들을 위해 핑크빛 헤어의 포스있는 자신의 사진을 게제하였다.

한편, 탑이 속해있는 빅뱅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했으며, 12월 13일 더블 타이틀곡 `에라 모르겠다`와 `라스트 댄스(LAST DANCE)`,
새 앨범에 수록된 신곡 `걸프렌드(GIRLFRIEND)`로 음원차트 1위를 연일 성공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사진=빅뱅 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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