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기준금리 인상과 추가 인상 전망에도 상승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71포인트(0.30%) 상승한 1만9852.24에 마감했습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8.75포인트(0.39%) 오른 2262.0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20.18포인트(0.37%) 뛴 5456.85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준이 긴축 속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이를 미국의 경제가 긍정적이라는 전망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지수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2% 올랐고, 4~10일 일주일간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25만4000건을 기록해 전주 대비 4000건 줄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