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재난소방학과(학과장 최희천 교수)가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 곳은 정규 4년제 종합대학으로서 재난소방학과를 졸업할 경우 국가자격증인 `소방설비기사`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소방기본법 제28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24조에 의거, 졸업 시 `소방기술 인정 자격수첩`이 발급된다.
대형 건축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인해 소방 전문 자격을 보유한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방 분야의 필수적인 국가자격증으로서 소방설비기사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소방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관련 업체 경력이 필요하다.
최희천 교수는 "소방설비기사 자격증 취득 후 연관분야 국가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며 일정 경력이 있으면 소방시설관리사 또는 소방기술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의 노력에 따라 전문 엔지니어의 경력을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관계 법령에 의거 `소방기술 인정 자격수첩`이 발급되므로 소방전문기술인력으로서 인정받아 업무수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재난소방학과는 한국소방시설협회를 비롯해 소방전문기업 및 소방본부들과도 협약이 체결돼 있어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부여되고 있다.
최 교수는 "수업과 시험 등 모든 학과과정이 모두 온라인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해 국가자격증을 준비하는 학우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자격증 취득 대비 오프라인 특강을 실시하고 다양한 산학협력의 네트워크를 통해 소방조직과 소방산업의 전반적인 흐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입학상담실 또는 해당 학과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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