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1216/B20161216094228190.jpg)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동갑내기 아내와 이른 결혼에 관한 스토리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자기야)에 출연한 김우리는 "고등학교 졸업을 막 할 때쯤 성인 흉내를 내고 싶지 않나. 그래서 나이트클럽을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자 친구가 친구를 데려왔는데 그게 아내였다"며 "정말 한 눈에 `저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아내를 처음 만난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김우리는 "그때 당시에 우리가 강수지, 하수빈 등등의 항상 머리 옆으로 내리고, 프로방스 같은 옷 입고 (하는 것이 유행이었다)"며 "그래서 그 친구가 들어왔는데 `저 여자랑 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김우리는 "결혼은 몇 살 때 했냐?"는 김원희의 질문에 "20살 때부터 살았다. 21살 때 첫 딸을 임신했고"라고 고백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