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크러시의 대표 주자와 섹시 끝판왕이 만났다. 바로 불독과 스텔라가 그 주인공이다.
불독(BULLDOK)은 16일 공식 SNS 채널에 스텔라(Stellar)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그룹은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를 잠시 내려놓고,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리는 등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걸크러시를 발시키며 기존 걸그룹과는 다른 매력으로 승부를 던지고 있는 불독, 그리고 남다른 섹시 퍼포먼스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스텔라가 만났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불독 측 관계자는 "한 공개방송에서 불독과 스텔라 만나 선후배로서 우정을 나눴고 서로를 응원했다"면서 "불독과 스텔라는 가요계에서 남들과는 다른, 자신들의 확실한 매력을 어필하고 있는 팀인 만큼 두 그룹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불독은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던 김민지, 김형은, 박세희, 이진희와 실력파 연습생인 박소라가 가세한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10월 20일 데뷔 싱글 `어때요`를 발표하고 독특한 걸크러시 콘셉트로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