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걸, 노화된 외모에 건강이상설 무성…한중 영화팬 충격

중국의 액션스타 이연걸이 건강이상설에 휘말렸다.

14일 다수의 중국 매체는 이연걸의 최근 모습을 공개하며 갑상선기능항진증에 걸린 이연걸이 약물 부작용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진 속 이연걸은 주름이 깊게 패인 얼굴과 부은 얼굴로 전성기때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일부 중국매체는 “올해 53세인 이연걸이 70세 노인같은 외모로 변했다”며 이를 안타까워하는 팬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이연걸은 지난 2013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 걸린 이후 공익활동과 불교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얼마 전에는 “이연걸이 지인에게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는 루머가 나돌기도 했다.

이 같은 소문에 대해 이연걸의 한 측근은 홍콩매체에 “머리를 염색하지 않고 옷을 대충입었을 뿐 그는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연걸은 최근 판빙빙, 안젤라베이비와 함께 `봉신연의:영웅의 귀환`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