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는 연초 청와대 사칭 사기 사건을 비롯하여 최근 미국의 백악관, Yahoo 해킹 등 많은 지능형 사이버 사기 범죄가 발생했다.
지난 5월, FBI는 최근 3년 간 사이버 사기 범죄 때문에 세계적으로 무려 31조 이상의 손실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업 정보보안 관계자 및 전문가들은 기존 정보보안 기술의 한계 및 혁신적인 기술 개발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고, 혁신적인 기술을 지닌 정보보안 기업들과 서비스들이 주목 받고 있다.
(주)기원테크의 `SCM GUARD`도 눈길을 끄는 서비스 중 하나다.
`SCM GUARD`는 (주)기원테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정보보안 특화 인공지능 활용 지능형 사이버 사기 범죄 방어 솔루션이다.
`SCM GUARD`는 해커가 거래처를 사칭하여 계좌번호 변경, 핵심정보 요구 등의 내용을 담아 보내는 이메일을 원천 탐지 및 방어 가능하며
피싱메일,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 등 이메일과 관련된 모든 사기 범죄 방법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SCM GUARD의 AI가 머신 러닝을 활용하여 기업의 메일들을 학습한 후 기업에 최적화된 해킹 메일 방어 체계를 스스로 구축하기 때문이다.
심지어 사용자의 입장에서 메일을 전달받기 전 실시간으로 가상의 공간에서 메일을 열어보아 사용자에게 피해를 유발하거나 사용자의 컴퓨터 환경을 변화시키는 무언가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알 수 없는 위험으로부터 충분한 대비가 가능하다.
현재 (주)기원테크는 SCM GUARD를 국내 대기업 H사, L사를 비롯하여 중소기업까지 다양한 고객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호치민, 미국 워싱턴 지사를 통하여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기술력을 충분히 검증 받았다.
(주)기원테크 김기남 CSO는 “SCM GUARD에 대한 기하급수적인 수요 증가를 시간이 갈수록 체감하고 있다.이에 따라 2017년 초 일본, 인도네시아, 중동에도 현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3년 내 전 세계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주)기원테크를 비롯하여 약 150개 사의 다양한 APP, ICT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2016 앱쇼코리아`는 페녹스벤처캐피탈의 `스타트업 월드컵` 한국 예선전, 참가 기업들의 중국 및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돕는 1:1 투자상담회, M&A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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