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보수단체 집회 발언 논란 "태극기의 바람으로 촛불을 꺼버리자"

입력 2016-12-19 08:45  


아나운서 출신 정미홍이 어버이연합 등의 보수단체 집회에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정미홍은 17일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가 개최한 집회에서 “태극기의 바람이 태풍이 돼 저 촛불을 꺼버리고 헌정 질서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미홍은 “반국가 세력들이 나라를 뒤집으려 하고 있다. 가만있어서야 되겠느냐. 이 나라가 어디로 갈 것인지 걱정이 돼 잠을 잘 수 가 없다. 고등학생이 촛불 시위에 나왔다는데 그들이 유권자냐”라고 분개했다.

한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는 박근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박사모), 어버이연합 등이 주축이 된 모임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