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선거인단 투표..'반란표' 등 이변없이 당선 확정될 듯

입력 2016-12-20 09: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선거인단 투표에서 제45대 미국 대통령 당선을 공식 확정 짓는다.
미 대통령 선거인단 538명은 이날 출신 주의 주도(州都)와 워싱턴DC의 의회 의사당에 모여 자기 당의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에게 투표하는 절차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는 지난달 8일 열린 대선에서 과반인 306명의 선거인을 확보해 승리한 트럼프 당선인을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하는 형식적인 절차로 선거인단은 이날 주 선거 결과가 담긴 `결과 확인증`을 토대로 비밀투표를 했으며 그 결과를 담은 증명서 등을 봉함해 연방 상원의장에게 발송한다.
상원의장인 조 바이든 부통령은 내년 1월 6일 상·하원 합동회의를 열어 봉함 서류를 개봉한 후 개표 결과를 공식 발표한다.
한편 트럼프 당선인의 45대 미 대통령 공식 취임일은 내년 1월 20일 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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