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이 또 오를 전망이다. 미국의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서 기존에 개발되던 대체 에너지 보다는 다시 가솔린이나 디젤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한달 유료비용을 가구당 30~40만원 가량 소비하며, 게다가 한 가구당 2대 이상 차를 운행하는 가구도 늘고 있기 때문에, 기름값 절약이 더욱더 절실하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시기에 맞물려 시중에서는 연비를 향상시켜준다는 검증되지 않은 여러 가지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소비자 보호원과 서울시 북부지방검찰청에서 60여 가지의 제품을 검사한 결과 실제 연비향상에 도움을 준 제품은 단 두 개다. 게다가 연비향상 효율은 약 1.7%의 아무 미비한 효과였다.
그런데 최근 한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연료저감장치인 EPD가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뉴스 등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 소개된 EPD는 독일 샤시다이나모(자동차성능검사기기)를 통해 연비향상(평균30%)은 물론, 최근 전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자동차배기가스 약 95%감소는 물론, 자동차의 마력과 토크도 각각 7, 0.8 가량 향상시켜 연비는 물론 전반적인 자동차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검증 받았으며, 미국, 일본, 중국은 물론 세계 10개국에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국내에는 7개가량의 특허가 출원되었다.
EPD의 원리는 자동차 배터리에 장착하고 400~500km가량 운행하게 되면 그동안 자동차 운행정보와 운전습관을 소프트웨어에 기록/저장한 이후 그 기록을 토대로 하여 실제 운행시 자동차 전력을 골고루 배분하여 전력손실을 최소화 하는 원리이다.
EPD는 자동차 배터리에 간단히 케이블로 장착이 가능하며, 휘발류, 경유는 물론 가스차, 각종 선박에 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EPD를 온라인 독점 판매하고 있는 M.J상사(엠제이 상사) 관계자는 "그동안 연비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라 저질제품들이 출시되어 많은 실망을 줬기 때문에 본사(엘디케이 연구소)에서 오랜 동안의 테스트와 검증을 거쳐 인정받고 특허를 출원한 이후에 일반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게 되었다. 그간 고속버스사와 택시회사 등 B to B 판매만 계획 하고 판매를 추진 하였으나(현재 대원고속버스 대용량 EPD 테스트 중), 많은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가격을 최대한 낮추어 M.J상사(엠제이 상사)를 통해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PD는 연비는 물론, 최근 배기가스 배출로 인해 벌금이나 폐차규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경제적 관점에서도 크게 유용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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