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이하 중진공)이 임직원 급여 끝전떼기로 사회공헌기금을 마련,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 등에 기부했습니다.
중진공은 20일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재 `행복한 남촌마을`에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행복한 남촌마을은 중진공이 진주 본사 이전 전부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곳으로 중증 장애인 생활시설입니다.
중진공은 행복한 남촌마을 외에도 경남 김해시 소재 독거노인 대상 무료급식을 지원하는 `길손의 쉼터`, 전남 순천시 소재 참샘동산 등 중진공 임직원들이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지역 사회복지시설 5곳에 성금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중진공은 본사 이전 전부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대학과 특성화고를 찾아 중소기업 인식개선, 창업·취업 멘토링 등 재능기부 활동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진공은 본사 이전 지역 특성화고 재학생 중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성실히 생활하는 청소년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진로상담 등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는 제4기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김현태 중진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공감과 감동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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