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해인이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김고은의 첫사랑으로 특별 출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해인은 오는 23일(금) 방송될 tvN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 7회분에서 김고은의 첫사랑이자,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야구 실력을 가진 대학교 야구부원 최태희 역으로 나선다. 도깨비 공유와 도깨비 신부 김고은 사이에서 미묘한 긴장감을 안겨주며, ‘삼각관계’를 형성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지난 6회 방송분에서는 김고은이 검을 보는 도깨비 신부임에도 도깨비 공유의 몸에 꽂힌 검을 뽑지 못하는 대반전이 펼쳐졌던 상태. 더불어 당황한 김고은이 공유를 향해 기습 입맞춤을 건네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바 있다. 과연 정해인의 등장이 공유와 김고은의 앞날에 어떤 영향력을 미치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촬영 스틸컷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du10****불야성 잘보고 있습니다 기대할게요 도깨비 질투 유발 기대중" "inte**** 김수현 느낌나서 깜짝 놀랐네" "dms9**** 미치겠다 질투하는 공유 귀엽다" "jhuk**** 공유밖에안보인다 그래도"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작진 측은 “정해인은 짧은 등장임에도 훈훈하고 따뜻한, 첫사랑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표현했다”며 “정해인으로 인해 더욱 갈등 아닌 갈등을 겪게 될 공유와 김고은의 관계, 귀여운 질투를 숨기지 않는 공유의 모습은 어떨 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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