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돌담병원의 남자 간호사 박은탁(김민재 분)이 ‘돌담병원의 지킴이’로 맹활약했다.
메르스 의심 환자들이 격리된 병실에서 한 환자가 병실을 탈출하려 하는 긴박한 상황 속, 박은탁은 온몸을 바쳐 환자의 탈출을 막아, 돌담병원을 지키는 살신성인 간호사의 면모를 보였다.
‘낭만닥터 김사부’ 14회에서는 돌담병원에서 벌어진 메르스 소동을 무사히 넘긴 후 신회장(주현 분)의 인공 심장을 교체하는 대형 수술을 앞두고 준비를 하는 한편, 강동주(유연석 분)와 윤서정(서현진 분)의 본격적인 로맨스 시작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설레게 했다.
또한 지난 14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낭만닥터’ 메이킹 필름에서는 촬영 중간 유연석, 윤세종 등과 ‘돌담병원 눕방’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민재는 돌담병원 막내 간호사답게 귀엽고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누군가를 이기고 싶어 의사가 된 남자와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싶어서 의사가 된 여자가 ‘낭만닥터’ 김사부를 만나 삶의 가치를 깨닫는 내용을 담은 ‘휴먼 성장 낭만 메디컬 드라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