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차세대 걸그룹 베리굿의 데뷔 첫 드라마 OST가 발매된다.
지난 11월 1일 두 번째 미니앨범 `GLORY`를 발매, 타이틀곡 `안 믿을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베리굿이 SBS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섰다.
21일 정오 공개되는 베리굿의 `힘을 내`는 베리굿이 데뷔한 후 완전체로 참여한 첫 OST다. 첫 OST인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해 녹음에 임한 베리굿은 멤버들마다 각각 개성 있으면서도 특유의 맑은 느낌을 주는 보컬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한층 세련된 느낌을 선사한다. 베리굿이 선보이는 `힘을 내`는 극의 흐름과 분위기를 이끌며 시너지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번 OST는 베리굿에게 정말 특별한 노래다. 그만큼 더욱 신선하고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찾아가겠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베리굿이 부른 `힘을 내`는 신나는 록사운드가 포인트로 가미된 미디움 팝 장르의 곡으로 다수의 드라마 OST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곡 및 프로듀싱팀 케이던스, 빅마마의 `배반`,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OST `두근두근`을 만든 작곡가 서재하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이다. 또한, `발리에서 생긴 일`, `열애`, `눈사람` 등 주옥같은 작품의 음악감독인 최정주 음악감독 음악과 OST 제작사 도너츠컬처의 전문 프로듀싱으로 회가 더 할수록 더욱 더 빛을 낼 전망이다.
한편, 베리굿이 참여한 SBS 저녁 일일드라마 `사랑은 방울방울` OST `힘을 내`는 21일 정오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