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오메가3? 장용성 오메가 3?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BHT가 전하는 오메가 섭취 방법

입력 2016-12-21 11:11  



`오메가`라는 영양 성분은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졌다. 잘 알려진 만큼 많은 오메가 제품이 시중에 존재한다. 오메가3, 오메가6, 오메가9 그리고 식물성 오메가 3, 장용성 오메가3까지 다양한 오메가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자.

▶ 오메가 3, 오메가 6, 오메가 9 은 무엇인가요?

우리 몸에는 필수지방산인 불포화지방산이 존재한다. 이는 몸의 대사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하지만 체내 생성이 불가능해 외부로부터 섭취해주어야 한다. 대표적인 불포화지방산이 바로 오메가3, 오메가 6, 오메가 9이다.

푸른 생선, 식물성 기름, 견과류 등에 풍부한 오메가3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오메가 3의 EPA와 DHA는 건조한 눈을 개선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건조한 겨울철 눈 건강 관리를 위해 이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오메가 6는 오메가 3와 반대로 우리 몸 속에 염증반응을 일으켜 나쁜 균으로 몸을 보호하고, 혈전을 만들어 혈액을 응고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오메가 6는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서 충분한 양을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영양제를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

마지막으로 오메가 9은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좋은 콜레스테롤의 활동을 유발한다. 또한, 위산 과다분비 억제, 변비 해소에 도움을 준다.

▶ 오메가 3 그리고 `식물성 오메가 3`, `장용성 오메가 3`?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오메가군 중 우리가 흔히 알고 먹는 오메가 3로 구매를 결심할 것이다. 하지만 다시금 식물성 오메가3 와 장용성 오메가3 라는 갈림길에서 제품 선택을 망설이게 된다. 그렇다면 장용성 오메가3와 식물성 오메가 3는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을까?

장용성 오메가 3는 장에서 용출되는 장용성 캡슐을 이용하여, 위산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장에서 용출돼서 소화, 흡수된다. 더불어 장에서 소화되기 때문에 체감하는 어취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식물성 오메가 3은 먹이사슬 가장 하위 단계인 해양 미세조류를 이용하여 중금속, 환경오염으로부터 안전하며, 어취가 적어 섭취하기 편하다.

▶ 오메가3 선택 TIP

먼저 오메가 3를 선택할 때는 어떤 어종과 어느 원산지의 재료로 제조되었는지를 따져야 한다. 오메가 3는 멸치, 정어리, 해양 미세조류와 같이 먹이사슬 최 밑단에 있는 어종으로 제조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이는 중금속오염과 환경오염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기 때문이다. 또한, 오메가 3 제품 중에는 중국산 오메가 3 오일이 많이 되고 있으므로 오메가 3 원료의 원산지도 분명하게 따져야 한다.

더불어 몸 상태에 따라 오메가 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에 따르면 건강한 일반인은 오메가 3의 권장량은 핵심 성분인 DHA와 EPA의 함량의 합이 최소 500mg 이상다. 하지만 임산부의 경우 출산 시 혈액 개선에 도움이 되는 EPA 성분이 지혈에 어려움을 줄 수 있으므로 임산부나 수술을 앞둔 사람은 DHA만 700mg 정도 함량의 식물성 오메가 3 섭취가 좋다.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BHT(베터헬씨투모로우) 관계자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오메가 3라고 하여 무턱대고 구매하지 않고, 오메가군부터 식물성 오메가 3, 장용성 오메가 3, 오메가 3의 함량, 오메가 3의 어종과 원산지까지 따져 식약처에서 인정하고 관리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선택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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