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영전자의 실적은 TV시장 성장률 둔화와 함께 점진적으로 하락세지만, 2,300억원에 이르는 현금으로 금융수익은 지난해와 비교해 6.7% 상승한 14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김 연구원은 “삼영전자의 토지와 보유 현금의 합계액은 현재 시가총액의 두 배가 넘는다”며 “향후 M&A 등을 통해 신사업 진출이 가시화되면 주가를 크게 상승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삼영전자는 주로 가전제품에 들어가는 알루미늄 전해콘덴서와 고체콘덴서를 생산하는 수동부품 회사로 일본케미콘과 합자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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