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 29대 1로 1순위 청약 마치며, 계약 기대감 높아져
- 오는 23일(금)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 28일(수)~30일(금) 진행
반도건설의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높은 경쟁률로 1순위에서 청약 마감되며 계약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된 1순위 청약결과, 총 961가구(특별공급을 제외) 모집에 총 1만9325개의 통장이 접수됐는데, 이는 울산 송정지구 분양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린 것으로 집계된다. 평균경쟁률은 20.11대 1을 기록했고, 특히 전용 84㎡A타입의 경우 501가구 모집에 1만4533명이 청약하면서 최고 29.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을 정도다.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분양 전부터 뛰어난 입지에 다양한 특화상품을 선보이면서 화제를 모았다. 먼저, 송정지구 내 중심입지로 꼽히는 B5블록에 들어서는데다, 총 1162가구로 지어지는 송정지구 최대 단지다. 여기에 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 84㎡) 단일 타입으로만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단지를 바로 나오면 송정지구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있어 편리한 쇼핑과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주변으로는 수변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인근으로 울산의 대표 호수공원인 송정박상진호수공원과 무룡산, 동화산 등이 위치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오는 2018년 개통 목표로 공사 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가운데 송정역(가칭)이 인근에 위치했다. 이 노선은 부산을 출발해 울산과 경주 포항까지 이어지는 영남권 광역 교통망의 핵심이다. 울산을 남북으로 잇는 오토밸리로도 지구를 따라 예정돼 있는데, 이 도로가 개통(2017년 예정)되면 현지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으로 출퇴근 하는 시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육프리미엄도 갖췄다.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는데다, 고등학교가 단지 건너에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는 송정지구 최초로 별동학습관을 선보인다. 2층 규모의 별동학습관을 마련하고, 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YBM영어마을(가칭)"과 영어, 독서, 한글, 수학 등 개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 "능률교육 프로그램"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반도건설만의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도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전용 84㎡로만 구성된 단일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알파룸+주방팬트리+드레스룸+서재+최상층 다락" 등 각 타입에 맞는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구조를 선보였다는 평이다. 또 단지 내에서도 풍부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잔디광장, 꽃향기 정원 등 다양한 테마조경을 설계했다.
한편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울산 송정지구 B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1 ~ 지상 25층, 13개 동, 전용 84㎡, 총 1,1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624가구 △84㎡B 341가구 △84㎡C 197가구다.
당첨자발표는 23일(금)이며, 정당계약은 28일(수)~30일(금)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97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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