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가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확고한 결혼관을 공개한다. 다니엘 헤니는 살면서 ‘반려자’가 필수라는 꿀 떨어지는 스윗멘트를 발사하는가 하면, 애정 어린 연애충고까지 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23일(오늘)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서창만 / 연출 황지영 정다히) 187회에서는 자취 19년차 베테랑 다니엘 헤니의 LA생활 마지막 모습이 공개된다.
다니엘 헤니가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손님과 저녁식사를 나누며 ‘결혼관’에 입을 열었다. 그는 손님에게 “누구 만나는 사람있어?”라고 물었고, ‘없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연애상담사’로 돌변하며 자신의 결혼관을 밝힌 것. 이어진 다니엘 헤니의 스윗한 멘트가 여심을 녹이고 있다.
그는 “내가 예전에 연애를 했었는데..”라고 입을 뗐고, “네 인생사에 반려자가 있는 건 중요한 거 같아”라며 달콤한 목소리로 애정 어린 충고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어서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게 힘들어”라고 그의 편을 들어주며 작은 응원을 더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 다니엘 헤니는 ‘어머니가 결혼에 대해 묻지 않냐’는 질문에 “그 얘기는 안하세요”라며 “하지만 결혼하고 싶어요. 전 어머니가 손주를 봤으면 좋겠어요”라고 자신의 솔직한 마음까지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다니엘 헤니가 가지고 있는 확고한 ‘결혼관’은 어떨지, 결혼에 대한 그의 솔직한 마음과 스윗한 멘트들은 23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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