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로맨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입력 2016-12-24 16:10  


달달한 로맨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재조명되고 있다.

톰 행크스(샘 볼드윈)와 멕 라이언(애니 리드) 주연의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로맨스 영화의 교본이다.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 노라 에프론 (Nora Ephron)에 메가폰을 잡았으며 1993년 12월 18일 개봉했다.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실의에 빠진 ’샘`과 라디오를 통해 샘 사연을 들은 애니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렸다.

여성 작가 에프론의 섬세한 시각이 돋보이는 명화다. 미국은 물론 한국과 아시아에서도 크게 히트했다.

(사진=`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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