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NDY '이웃집 커버걸' 참가자, CF 데뷔하려면 건물에서 뛰어내리라고?

입력 2016-12-26 14:38  


`이웃집 커버걸` 9화가 지난 24일 현대미디어계열의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방송됐다. `이웃집 커버걸`은 남성지 맥심의 `미스맥심 콘테스트`를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담아낸 비키니 예능이다
미스맥심 콘테스트 8강 진출자를 두 팀으로 나눠 비키니 화보 대결을 진행했다. 지금까지는 독자 투표에 의해 진행됐지만, 이번 대결은 달랐다. 맥심 한국판 이영비 편집장의 심사로 승패를 결정짓고 승자에게 추가 득표 1,000표를 부여하는 방식.
큰 특전이 걸려있는 미스맥심 참가자 뿐 아니라, 화보 제작자로서의 자존심을 걸고 맞선 에디터들 간에도 기 싸움이 팽팽했다. 한 맥심 에디터는 상대 팀의 화보를 보고 "비키니 화보 대결인데 세미누드는 반칙이다"고 화를 내자 "손 비키니다, 반키니(반만 비키니를 입었다)다"며 응수하는가 하면, "티팬티도 반칙 아니냐"며 태클을 걸기도 했다.

이어 미스맥심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CF의 여왕이 돼라`였다. 하지만 CF 아이템을 받으려면 극한의 공포 체험을 해야 하는 상황. 미녀 참가자들은 또다시 눈물 범벅이 되고 말았다.
그녀들 앞에 닥친 극한 공포의 실체는 이웃집 커버걸 9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 `이웃집 커버걸`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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