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듀오 옴므(이현 이창민)가 `컬투쇼`에서 최다 출연상을 받으며 특급 재미를 선사했다.
옴므는 26일 오후 2시 `2016 컬투쇼 어워즈` 특집으로 꾸며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올해 가장 많은 출연 기록을 세우며 올해의 남자 최다 출연상을 수상했다.
옴므는 지난 2월 3일부터 12월 3일까지 올해만 총 7회 출연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명품 입담을 뽐냈다.
이날 ‘컬투쇼’에서 올해의 남자 최다 출연상을 수상한 옴므는 "장난삼아 이야기하던 최다 출연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2016년은 ‘컬투쇼’ 덕분에 많이 즐거웠습니다"고 전하며 마지막까지 재치 있는 소감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옴므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크리스마스를 탐험하는 커플들을 위한 안내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