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인구증가, 주택공급은 가뭄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 공급 화제

입력 2016-12-27 10:27  

- 제주지역 인구 최근 5년동안 가장 높은 증가율 보여..주택 공급은 턱없이 부족
-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 제주시 핵심 입지에 편리한 생활 인프라 신규 주택

제주지역 인구가 최근 5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그러나 늘어나는 인구에 비해 주택 공급은 이를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15 인구주택총조사 집계 결과` 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제주도내 인구는 6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인 2000년 55만1000명에 비해 9.9%(5만5000명) 늘어난 것으로 전국평균 증가율(2.7%)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이다.

제주도 인구 증가의 요인은 `제주이민`, `제주살기`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면서 전입 인구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올해 1∼4월 다른 시,도에서 제주로 전입한 순유입 인구는 579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00명)보다 35%(1493명) 늘었다. 이 같은 증가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말 순유입 인구는 2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인구증가 대비 주택공급은 다소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제주도엔 1만3378가구가 공급되었으며 올해 제주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총 2,280가구이다. 이로 인해 올해 분양한 아파트마다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지난 6월에 한국토지신탁이 분양한 `호근동 코아루 오션뷰`가 3.63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당해 마감했으며 11월에 `해모로 리치힐`은 평균 1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면서 마감했다.

이렇듯 인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주택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하면서 신규 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1월에 공급하는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가 주목받고 있다.

`제주 삼화 코아루 헤리티지`는 제주시 동부 최대 주거밀집지역인 삼화택지지구와 약 1km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그 일대의 편리한 생활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단지 남쪽에는 한라산이 위치하고 있어 쾌적한 녹지 조망권을 확보하여 우수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또한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제주도 순환도로인 1132도로와 인접하여 제주 외곽으로의 접근성이 양호하며 연삼로를 통한 제주 시내권 이동도 편리하다. 제주공항 및 여객터미널까지 광역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며, 단지 1분거리에 버스정류장이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도 가능하다.

이 주택은 4bay 최신 평면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 제공으로 수요자들이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기준층(1~3층)에는 펜트리 창고가 제공되며 최상층(4층)에는 복층 특화설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방 온도조절, 전열 교환·환기시스템 등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제주시 연동 152-2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예정일은 2018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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