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MBC 연예대상`을 휩쓴 `무한도전` 멤버들의 흥겨운 뒤풀이 현장이 공개됐다.
정준하는 `2016 MBC 연예대상`이 열린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상식 뒤풀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준하를 비롯해 유재석, 양세형, 황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들이 하하의 식당에서 즐겁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유일하게 멤버 박명수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준하는 "행복한 밤입니다! 내년엔 더 열심히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받은 사랑 보답하고 베풀고 살겠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할 수 있는 2017년을 위해 더 열심히 열심히 달릴게요. 사는 맛 나게 해드릴게요. 고맙습니다! #내겐 너무 과분한 밤# 최우수상이라도 행복해요. 무한도전 내 인생의 행운"이라는 글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무한도전` 팀은 `2016 MBC 연예대상` 대상과 최우수상을 배출했으며, 올해의 프로그램상까지 거머쥐며 명실상부한 `국민 예능`의 위용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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