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세계 증시 '골디락스 장세' 재현될까?

입력 2017-01-02 09:12   수정 2017-01-02 09:11

    [생방송 글로벌 증시]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세계 증시 '골디락스 장세' 재현될까?





    Q > 세계 증시, 최고통수권자 영향력 막대

    올해에는 다른 어느 분야보다 정치분야의 대변화가 예상된다. 국가 통수권자를 뽑기 위한 선거가 많을 예정이며, 통수권자의 교체가 확정되었거나 교체될 가능성도 높게 예상되고 있다. 각국의 선거결과에 따라 올해 증시 모습이 변화될 것이다.

    Q >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대통령으로 취임

    - 총체 기조, Make America Great Again

    - 손상된 국제위상에서 기인 캐치프레이즈

    - 글로벌 이익과 국익 간 상충, 후자 우선

    - 세계 경제와 글로벌 증시에 '커다란 변화'

    Q > 3월부터는 브렉시트 협상도 시작될 예정

    올해에는 최고통수권자를 뽑기 위한 선거가 많이 예정되어 있으며 3월부터는 브렉시트 협상도 시작될 예정이다. 3월 네덜란드 총선에서 극우정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고, 5월 프랑스 대선에서는 피용 후보자인 보수당 당수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반면 9월 독일 총선에서 메르켈 총리가 연임할 가능성이 높다. 이와 같은 상황들을 고려할 때 유럽은 1분기와 4분기에 격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Q > 올해 금융완화에서 재정정책 → 갈림길 봉착

    일본도 아베 정부의 추진이 5년차에 진입했다. 하지만 그동안 추진했던 양적완화가 모두 실패했기 때문에 올해부터는 재정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일본의 재정정책은 다른 국가들에 비해 성공할 확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일본경제가 갈림길에 봉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Q > 中, 내부적으로 '13차 5개년 계획' 2년차

    중국은 올해 내부적으로 13차 5개년 계획이 2년차이다. 때문에 2년차 증후군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가 가장 큰 과제이며 AIIB, NDB, 위안화 IMF SDR 편입도 2년차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대응여부에 따라 시진핑 정부의 강화 여부와 중국의 대내외 위상이 달라질 수 있다. 또한 트럼프 정부와의 관계와 MSCI지수의 편입 여부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중국의 대내외적 위상 변화에 따라 국내증시 모습이 좌우될 수 있다.

    Q > 푸틴 위상과 러시아의 대서방 세력 확장

    - 북한 핵미사일 개발과 김정은 신상 변화

    - IS 세확장 여부와 중동지역 새로운 갈등

    - 중남미 정치판, 변화와 좌파 세력 복원

    - 쿠바 민주화 운동과 트럼프 정부와 갈등

    Q > 美 금리인상에 따른 자금이탈 방지 과제

    신흥국들은 미국의 금리인상에 따라 자금이탈 방지에 주력해야 한다. 때문에 新 F5국을 중심으로 외화위기에 봉착할 가능성이 높아 신흥국들은 화폐개혁을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 화폐개혁을 추진하려 하고 있는 인도는 화폐개혁 성과에 따라 모디노믹스의 운명이 좌우될 것이다.

    Q > 정치실패가 경제에 부담을 주는 대표 국가 '韓'

    올해 격변을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국가에 우리나라도 포함되어 있다. 지난 해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국내의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었으며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결과에 따라 조기 대선이 진행될 것이다. 이후에도 대통령 후보 난립에 따른 후유증도 만만치 않을 것이며 집권당 교체까지 겹쳐질 경우 정책변화가 발생할 수 있다.

    김현경

    hkkim@wowtv.co.kr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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