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올해 판매목표로 508만대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501만대보다 7만대 늘어난 규모입니다.
시장별로는 내수는 68만3천대, 해외는 439만7천대입니다.
현대차는 오늘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윤여철 부회장 주재로 2017년 시무식을 갖고, 올해 판매목표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매년 정몽구 회장 주재로 그룹 시무식을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자율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각 계열사별로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이에따라 현대차 시무식은 윤여철 부회장이 주재했으며, 정몽구 회장은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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