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36)가 2일 새벽 득녀했다.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새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장윤주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아기와 산모는 모두 건강하며 주변 분들의 응원과 격려로 빠르게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장윤주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분의 격려와 사랑으로 첫 아이를 건강하게 만날 수 있었다"며. 축복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부모가 돼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윤주는 1997년 패션쇼 SFAA 컬렉션으로 데뷔해 국내 최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MBC TV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등에 출연하면서 TV스타로도 자리매김했다. 2015년 5월 4살 연하의 사업가 겸 디자이너와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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