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최유정과 김도연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판타지오뮤직 관계자는 2일 복수 매체를 통해 "최유정과 김도연이 전속 계약 체결을 마치고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다"라고 알렸다.
연습생 신분인 두 사람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6 KBS 가요대축제`에 아이오아이로 무대에 올랐다.
최유정은 30일 아이틴 공식 트위터에 "어제 가요대축제 보셨나요? 이제 정말 한 해가 끝나는 게 실감이 나네요. 그래도 행복한 한 해였어요! 독감이 유행이래요.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김도연도 31일 아이틴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저에게 2016년은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들뿐이네요. 여러분의 2016년 기억 속에도 저희가 자리 잡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이런 행운을, 행복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년에도 더 행복한 도연이게 될게요. 2016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제복과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 중인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한층 성숙해진 이들의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최유정과 김도연이 속한 판타지오뮤직 소속 걸그룹의 데뷔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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