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어반 이석기 대표는 최근 더앤컴퍼니 강기봉 대표와 경영지원 및 마케팅 업무지원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러블리어반 자사의 발전과 입점 기업에 도움이 되고자 경영자문, 회계, 세무 기업진단을 전문으로 하는 더앤컴퍼니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었다.
이를 통해 차오름 운영사인 러블리어반과 경영컨설팅 전문회사 더앤컴퍼니가 상호 간 미래 발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서로의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2016년 4월 오픈해 러블리어반에서 운영하는 차오름 쇼룸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의 공공 쇼룸사업으로 신진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양성과 사업 및 수출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된 비즈니스다. 현재 참여 디자이너 브랜드가 약 300여개에 다다르며 패션관련 업종과 수출에 힘써왔다.
차오름 이석기 대표는 "러블리어반 외에도 많은 패션기업들이 경영, 세무 등에 무지하고 감각적인 부분에 치중하다 보니 경영의 여러 부분에 취약한 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러블리어반의 경영전반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입점 기업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더앤컴퍼니 강기봉 대표는 "기존 고객사 중 패션업종의 경우 경영, 인사노무 등에 약한 모습을 많이 보일 수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러블리어반과 그 입점 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되고 더불어 더앤컴퍼니 기존 고객사 중 패션업종 고객사들도 러블리어반을 통해 또 다른 사업영역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거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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