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후수요 탄탄한 ‘용인 역북 동원로얄듀크’ 분양

입력 2017-01-03 09:45  



전세가격이 고공행진 하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경기도로 이주 행렬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과의 접근성은 좋지만 가격이 저렴한 곳을 찾아 내집마련을 하려는 움직임이다. 특히 높은 전셋값의 진원지인 강남권이나 분당, 판교에서 좀 더 저렴한 곳을 찾아 용인 일대로 수요가 몰리고 있는 실정이다.

용인에서도 처인구 일대가 타 지역에 비해 개발호재 대비 상승세가 주춤했던 터라 실수요뿐 아니라 투자를 기대해볼 만한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처인구는 용인경전철이 지나는 곳으로 교통여건도 속속 확충되고 있고 공공 산업단지 건설, 행정타운 및 굵직한 도시개발사업이 있는 곳으로 상대적으로 아파트 가격이 경쟁력을 갖고 있다.

가령 역북지구의 경우 신규 분양 아파트 가격이 3.3㎡당 1000만원 전후에서 책정되고 있다. 8월 기준 KB통계의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4억1271만원, 수도권은 2억9525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교통과 관련한 호재도 있다. 2020년까지 경기도에 철도 9개 노선 136.1km를 건설한다고 밝혔는데, 수도권 남부에 철도를 대거 개설된다. 이 중 기흥~광교 구간으로 용인 경전철이 연장되는 것과 광교에서 오산까지 연결하는 동탄1호선의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들어 처인구에 신규 주택단지가 건설되고 공공산업단지가 조성 중이어서 완료가 되는 시점에는 새로운 도심이 만들어지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거 가치가 향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이 중 `용인역북 명지대역 동원로얄듀크`는 택지지구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요즘 분양시장에서 핫 하다는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었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총 842가구 규모다. 세부 전용면적 별로는 △59㎡ 598가구 △84㎡ 244가구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전용면적 59㎡가 전체 71%에 달한다.

이마트(용인점)가 도보 이동거리 내 위치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공용버스터미널, 용인중앙시장, 용인시립도서관 등도 가깝다. 지구 내 근린공원이 예정되어 있고 함박산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택지지구 내외부에 학교도 많은 편이다. 역북지구 내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고 인근에 역북초, 서룡초, 용신중, 용인고, 명지대, 용인대 등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용인경전철(에버라인) 명지대역이 있어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다. 또 기흥역에서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서울 강남권과 분당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역북지구 주변에 버스정류소도 고르게 분포돼 있다. 시외버스터미널을 이용하면 전국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자가용을 이용하면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수원신갈IC)를 타기 편리하다.

견본주택은 용인 역북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역삼동 주민센터 옆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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