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년토론' 유시민 작가 "박근혜 대통령 '세월호 7시간' 의혹 규명해야..기억 안 난다는 것 직무태만"

입력 2017-01-03 10:31  


유시민 작가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 규명을 촉구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신년특집 대토론’에는 손석희 앵커의 사회로 유시민 작가,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전원책 변호사 등이 출연해 ‘2017년 대한민국’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유시민 작가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에 대해 “헌법 재판소에서 어떻게 진행되는지는 봐야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 작가는 “헌재에서 요구를 했다. 법률 대리인 말로는 기억이 안 나서 기억을 되살리려 애쓴다는 소리를 하고 있다. 할머니들도 자기의 감정이 어땠는지 다 기억한다. 이건 직무 태만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유 작가는 “관저에는 사무실이 없다. 거긴 사생활 공간”이라며 “보안손님이나 들어가고 기치료 아줌마, 주사 아줌마나 들어간다. 국회의원도 못 들어간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시민 작가는 “어느 공무원이 주 5일 근무하는데 매주 수요일날 일정 빼놓고 노느냐”며 “아무 일 없으면 그냥 지나갔겠지만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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