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2` 김보아의 무대가 극찬을 받았다.
3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힙합의 민족2`는 지난주에 이어 세미파이널 2라운드 무대가 공개된다. 쎄쎄쎄 가문은 1라운드 대결에서 MC스나이퍼-박광선을 내세운 것에 이어 딘딘, 주헌, 그리고 스피카의 김보아가 2라운드 `자유주제` 미션에 도전했다.
무대에 앞서 딘딘은 "이제 준결승이라 다른 팀이 어떤 곡을 할지, 무슨 퍼포먼스를 할지 신경이 많이 쓰였다"며 "재밌게 놀려고 시작한 경연인데 점점 머리가 아프더라. 그래서 그냥 최대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하자는 마음으로 이 곡을 준비했다"고 마음을 털어 놓았다.
주헌은 곡 주제에 대해 "요즘 일상 속에서 힘들고 지쳐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냥 다 내려놓고 놀아보는 게 어떠냐고 따뜻하게 건네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마이노스는 "셋 다 진짜 신나서 무대를 즐기고 있는게 보였다"며 "특히 김보아는 그동안 보여줬던 무대 중에서 이번이 가장 시너지가 잘 발휘된 무대였던 것 같다"며 극찬을 이어갔다. MC스나이퍼 또한 "노래가 너무 좋아서 음원차트 1위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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