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패딩' 실검 장악… 상표·가격에 '관심↑'

입력 2017-01-04 08:05   수정 2017-01-0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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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실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가 덴마크 현지 경찰에 체포되던 당시 착용한 패딩이 이른바 `정유라 패딩`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일 JTBC `뉴스룸`에서는 정유라가 덴마크 올보르 시에서 현지 경찰에 의해 체포되는 과정을 단독으로 공개했다.

현지 경찰에 체포된 정유라는 패딩 점퍼 차림에 모자를 깊게 눌러 써 얼굴을 가린 채 호송차에 올라타 눈길을 끌었다.

방송 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정유라 패딩`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정유라 패딩`이 어느 브랜드인지에 대한 문의가 올라오는가 하면 이를 비판하는 글 및 희화하는 글들이 비등하다.

이는 사회적으로 파문이나 논란을 일으킨 사람의 옷차람이나 화장품, 액세서리 등이 화제가 되며 인기를 끄는 현상인 `블레임룩(blame look) 현상`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정유라 씨의 엄마 최순실 씨 역시 검찰 소환 당시 입었던 의상과 명품 P사 구두, 가방 등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유라 패딩은 캐나다 N사의 패딩으로 80~100만 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각에서는 해괴한 패딩 후드 스타일을 비웃으며 닮은 꼴을 언급하는 등 냉소적인 반응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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