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신년토론' 전원책 "朴대통령 '밀회' 발언, 어떻게 저런 용어를.."

입력 2017-01-04 08: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JTBC `신년토론` 전원책 변호사가 박근혜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두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일 방송된 JTBC `신년토론`은 `2017 한국 어디로 가나`를 주제로 전원책 변호사, 유승민 의원, 이재명 성남시장, 유시민 작가가 출연해 토론을 나눴다.

이날 JTBC `신년토론` 전원책 변호사는 박 대통령의 신년 기자간담회를 두고 "대통령이 `철학`과 `소신`, 느닷없이 새로운 용어를 썼다"고 입을 열었다.

전 변호사는 "쉽게 말하면 대통령이 지금까지 했던, 우리가 봤던 권력을 사유화하고 의사결정 매카니즘을 파괴한 것을 통치행위로 포장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냐"며 "저는 그것을 보면서 `대통령에게 철학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박 대통령이) 밀회라는 용어를 썼지 않느냐"고 강조하며, "밀회부터 해서 `엮었다"까지 `아무리 기자간담회라지만 어떻게 저런 용어를 쓸수 있나` 싶었다"고 비판했다.

특히 전원책 변호사는 이날 박 대통령 측에서 카메라와 노트북을 지참하지 못하게 한 것을 두고 "아마 `얼굴에 난 주사 자국 이런 것 때문에 카메라에 과민해진 것 아니냐`는 생각을 나름대로 했다"며 "그렇다고 소통에 있어서 뭘 제한하는 것은 소통이 아니다"고 직언했다.

그러면서도 "왜 이런 제약까지 있을까 생각하니까 지금 박근혜 대통령이 두 달 반 동안 많은 일들을 겪으며 카메라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참 측은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JTBC `신년토론` 전원책 변호사는 이날 무례한 토론 태도로 시청자들의 반발을 샀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