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 벤, 윤민수가 보낸 돈 꽃다발 인증…소속사 대표의 통 큰 사랑

입력 2017-01-04 10:55  



가수 벤이 뮤지컬 `데스노트` 첫 공연 후 인증샷을 공개했다.

벤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공 무사히 잘 마쳤어요 야호!"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은 양갈래 머리를 하고 입을 삐쭉 내밀며 앙증맞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소속사 대표 윤민수에게 받은 돈 꽃다발도 함께 인증해 눈길을 끈다.

특히 윤민수가 벤에게 전달한 돈 꽃다발 인증샷은 소속사 간의 끈끈한 정과 가수를 챙기는 대표의 통 큰 사랑을 드러내 보는 이로 하여금 훈훈케 했다.

벤은 2010년 가요계에 데뷔, 2011년 첫 뮤지컬 `오디션`에 귀여운 마스코트 홍초롱 역을 톡톡히 소화해내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뮤지컬 `데스노트`의 아마네 미사 역으로 발탁돼 3일에 개막된 첫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한편 벤이 출연 중인 뮤지컬 `데스노트`는 오는 26일까지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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