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원영(42), 심이영(38) 부부가 둘째를 가졌다.
심이영 소속사 크다컴퍼니 측은 “심이영이 현재 임신 3개월”라며 둘째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심이영은 현재 출연중인 드라마 촬영 중 임신사실을 알게 됐다.
소속사 관계자는 “본인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제작진들의 배려로 건강상 큰 무리 없이 촬영 중”이라며 “드라마가 끝난 후 태교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영, 심이영 부부는 2013년 6월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4년 2월 결혼해 그해 10월 첫 딸을 얻었다.
다음은 심이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크다컴퍼니 입니다.
금일 저희 소속 배우 심이영의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심이영 씨는 현재 임신 3개월 째로 현재 출연 작품 촬영 중 임신 사실을 알았으며 임신 초기라 조심스러웠지만 평소 본인의 꾸준한 건강관리와 제작진들의 배려로 건강상 큰 무리 없이 촬영 중입니다.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할 것이며, 드라마가 끝난 후 태교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많은 분들의 주신 사랑에 행운이 찾아 온 것 같아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